(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영암군은 전남 최초로 온택트 금연 프로그램인 ‘비대면 금연클리닉 금연ON’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금연클리닉 등록자 감소와 함께 기존에 금연클리닉 등록시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는 등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택트 방식(금연ON)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영암군청 전경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금연물품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고 전화와 메신저 등 비대면으로 금연상담사의 관리와 상담이 제공됩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코로나19' 감염 및 부작용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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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3-04 10:56:56 최종수정일 : 2021-03-04 10:56:56
